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질(데빌 메이 크라이) (문단 편집) ==== 보스로서의 버질 ==== [youtube(8eGMQtZVbtc)] >'''Another deadbeat dad'''[* Deadbeat Dad라는 표현은 보통 이혼 등의 이유로 떨어져 사는 아버지들 중에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 쪽에 양육비 등을 지원하지 않는 아버지를 뜻한다. 이런 의미를 살려서 번역하자면 '막장 아버지' 정도가 적절한 표현.] >'''아빠란 존재들은 참...'''[* 혹은 "얻어터진 아버지가 또 늘었군." 2회차부터 보스를 격파하면 나오는 사진에 니코가 적은 감상평. [[아그누스]]를 떠올린 듯.] 최종 보스답게 상당히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런데 이 난이도도 사실은 제작진이 일부러 하향시킨 것으로 추측되는데, [[https://gall.dcinside.com/dante/10040|플레이어블 버질 모드를 적용하면 플레이어블 버질의 공격 딜레이와 보스 버질의 공격 딜레이가 같이 줄어드는 현상이 벌어져 데메크 3 시절의 속도로 데메크 5 버질 보스를 무려 쉬운 난이도인 '휴먼'부터 상대할 수 있다고 한다]]. 헬름 브레이커가 데메크 3 시절 그대로였더라면 얼마나 어려웠을지 간접체험하는 느낌.] 보스로서 버질은 전체적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 4|4SE를 바탕으로]]+[[데빌 메이 크라이 3|3SE]]+[[버질(DmC: 데빌 메이 크라이)|DmC 버질]]이 가미된 모양. 저지먼트 컷의 이펙트 모션이 3SE때의 원형으로 돌아왔고, 4SE에서 선보였던 추가기술과 DmC에서 등장한 도플갱어, 헬름 브레이커를[* 기술명은 에어리얼 클리브] 사용한다. 3편에서의 보스 버질처럼 화려하게 공격해서 콤보를 먹이기보단 단일 콤보이지만 한 방 한 방이 굉장히 묵직하고 강력하게 들어온다. 그렇다고 4SE의 스피디함이 사라진 것도 아니라서 역대 버질 전투 중에서도 손에 꼽을 고난도 전투로 평가받는다. 인간상태일 때는 패링이 가능하며, 원거리 공격은 대부분 칼집으로 튕겨낸다. 3편땐 야마토를 뱅뱅 돌리고 그걸 일일이 집어넣느라 바쁜 그 사이에 접근해 때리는 게 가능했지만 이번엔 여유있게 칼집으로 쳐서 튕겨버리기 때문에 난이도 상승에 꽤 한몫 크게 한다. 원거리 사격만 튕기던 3편에 비하면 근접공격도 다 막고 튕겨내기 때문이다. 난이도가 꽤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점이 PS5판 DMC5 SE의 경우 조건없이 미션18을 클리어하면 달성하는 트로피의 달성률이 29.6%인데 비하여 미션19와 20 즉 버질전을 연속으로 노 컨티뉴로 클리어하면 달성하는 트로피의 달성률이 겨우 '''6.1%'''밖에 안된다. 미션19를 충분히 이해한경우 20은 노컨티뉴로 깰만 한 것을 감안한다면 많은 유저가 미션19에서 오브를 써서 컨티뉴를 하게 된다는뜻.[* 휴먼 난이도 기준으로 미션 20에서 슈퍼 버스터 한 번만 성공하면 원콤이 난다. 즉 가장 쉬운 난이도로도 노데스 클리어를 못 하는 사람조차 수두룩하다는 뜻이다.] 5편의 대부분의 보스들과 달리 단테보다 네로가 더 잡기 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1회차에서 접근 가능한 난이도인 휴먼과 데빌 헌터 난이도에서는 트리거 게이지가 자동 회복되는 스토리상 연출이 딸려있고 기본적으로 미션 20의 버질 자체가 버스터를 보여주기 위해 무릎꿇는 스턴 상태에 비교적 잘 빠지는 사양이다. SOS 이상으로 갈지라도 마인화 안 해도 3단 점프가 가능하며 내려찍기와 대각선 유도 찍기, 공중 대시가 레드 퀸 하나에 다 있는 네로 특유의 유연한 공중 기동과 스내치, 버스터, 마인화/셔플 무적을 활용하면 저지먼트 컷 엔드를 포함한 모든 패턴에 단테보다 비교적 간단하게 대응할 수 있다. 단테로 상대할 때 까다로웠던 도플갱어도 스내치로 당겨와 버스터 한번 걸어주면 즉사, 차지샷과 하이샷의 막강한 저지력, 콤보 미스로 기껏 잡은 딜링 찬스를 날리기 쉬운 단테에 비해 미스가 잘 나지 않고 한 방 한 방의 대미지가 큰 레드 퀸, 지원화력이나 기동보조가 가능한 오버추어, 환영검 패링하기 정말 좋은 거베라 등 네로는 아버지 흠씬 두들겨 패는 데에 굉장히 많이 최적화되어 있다. 물론, 단테에 더 숙련된 플레이어들은 오히려 네로를 더 어렵게 느낀다고도 하니 평가에 대해선 신경쓰지는 말자. 사용하는 무기는 오직 염마도와 환영검. 3SE부터 대 버질 전투는 로얄가드 입문 및 훈련장이나 다름이 없었는데, 여기서도 저스트 가드, 릴리즈를 조금만 연습하면 버질 상대로 꽤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심지어 고수 플레이어의 경우 마지막에 [[이벤트 보정|이벤트]]로서 한 대 맞는 경우를 제외하면 저스트 가드를 적절히 사용하여 [[https://www.youtube.com/watch?v=i_84BafqQ4I|한 번도 데미지를 입지 않고 플레이하는 경우도 있다!]] 해당 플레이어는 아예 작정하고 다른 무기를 일체 장비하지 않은 채 '''[[https://www.youtube.com/watch?v=jqAOkhjCPvk|저스트 가드와 저스트 릴리즈만 활용하여 노 데미지로 클리어]]하기도 했다!'''] 타이밍만 맞으면 모든 판정을 씹어먹기 때문. 기본 환영검, 질주거합(래피드 슬래시), 차원참(저지먼트 컷), 각성 전 에어리얼 클리브[* SoS 난이도부터는 각성 전에도 에어리얼 클리브를 구사하는데, 각성 후와 달리 공중에서 뚝 끊겼다가 떨어지기 때문에 로얄 블록으로 막아내기 쉽다.] 정도만 막는 걸 목표로 해도 로얄가드 게이지가 잘 쌓이며, 같은 타이밍에 저스트 릴리즈를 하면 폭딜이나 패턴 캔슬이 가능하다. 실제로 [[데빌 메이 크라이 3|전]] [[데빌 메이 크라이 4|시리즈]]와 기술 연출이 거의 똑같다. 도플갱어외 마인화 안쓰고도 사용하는 저지먼트 컷 엔드, 약간 변한 헬름 브레이커와 스팅어를 빼면 4SE와 아예 동일한 수준. 당시 데메크 시리즈 팬들은 보스전을 치르면서 "DMC 5: SE에서 버질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다면 이런 기술들을 써볼 수 있겠구나" 하는 식으로 구경해보는 것도 재밌을것 같다는 얘기들이 많았다. 진 마인화의 존재 때문인지 본작에서 유일하게 보라색 기운이 풍기는 DMD 마인화 이펙트가 발동하지 않는다. 대신 진 마인화 발동 시간이 굉장히 길어진다. [[이스터 에그]] 요소로 S 랭크 이상이고 일정 거리 내에서 버질이 공격하지 않을 때 도발을 하면 열받은 버질이 [[https://www.youtube.com/watch?v=dNo1e382jzk|맞도발로 응수한다.]] 분신에게도 도발하면 분신 역시 맞도발을 한다. 블러디 팰러스에서 V로도 싸워볼 수 있는데, 딜 주기는 더 쉽지만 캐릭터 자체 회복 불가, 몇몇 패턴은 손 쓰기 힘듬이란 단점이 있으므로 주의. 그리폰이나 섀도우가 이미 어그로를 끈 상태면 당분간은 문제 없으나, 이제 둘 다 버질한테 신나게 얻어맞고 잠에 빠진다거나, 그게 아니어도 버질이 워낙 수시로 순간이동을 해대서 V한테 공격이 닿기 쉬우니 슈퍼 캐릭터를 데리고 가도 긴장 풀면 순식간에 맞아죽는다. 도플갱어 분신도 요주의 사항. 5 스페셜 에디션이나 플레이어블 버질 DLC가 있다면 V와 마찬가지로 블러디 팰리스를 통해 [[미러전]]도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